발질환
• 외부의 충격이나 둔탁한 힘(구타, 넘어짐) 등에 의해 연부 조직과 근육 등에 손상을 입어 피부에 출혈과 부종이 보이는 경우를 말한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 주위는 멍과 부종이 뚜렷하게 생긴다.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교통사고와 스포츠 손상이다.
뼈와 근육에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큰 문제 없이 호전되는 것이 보통이다. 손상 후 첫 24시간 동안은 손상 부위를 높이 올리고 있거나 찬물 등으로 냉찜질 하여 출혈과 부종을 감소시킨다.
부종이 줄어든 후에는 혈관 확장과 혈액 흡수를 돕고 관절운동의 회복을 위해서 1회에 약 20분 동안 온찜질을 해준다.
타박상 부위를 탄력붕대로 감아서 환부를 고정하고 압박한 후 가급적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허리 부위 특히 등 쪽에 가까운 허리 부분에는 근육 바로 아래에 신장(콩팥)이 위치하고 있으므로, 충격에 의하여 신장이 손상되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혈종이 있는 경우에는 흡인술을 시행하고,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나 국소마취제를 사용하는 약물 치료와 물리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 심한 충돌성 운동을 할 때에는 방어용 보호대 등을 착용하는 것이 예방법이 되겠다.
몹시 아플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고 지시대로 소염 진통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